"다저스, 지속적인 관심" 달아오르는 러메이휴 쟁탈전
최희진 기자 daisy@kyunghyang.com 2021. 1. 3. 09:11
[스포츠경향]
미국 메이저리그 스토브리그의 ‘대어’로 꼽히는 자유계약선수(FA) DJ 러메이휴 쟁탈전이 달아오르고 있다.
MLB네트워크의 존 모로시 기자는 3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소식통에 따르면 LA 다저스가 지속적으로 러메이휴에게 흥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원 소속팀 뉴욕 양키스와 류현진이 소속된 토론토에 이어 다저스도 영입 경쟁에 참전한 모양새다.
지난해까지 양키스의 2루수로 뛰었던 러메이휴는 공수 양면에서 메이저리그 최고 수준의 내야수로 평가되고 있다.
러메이휴는 2016년 콜로라도에서 타율 0.348을 기록해 내셔널리그 타격왕을 차지했고, 지난해엔 양키스 유니폼을 입고 타율 0.364를 올려 아메리칸리그 타격왕에 올랐다. 통산 1150경기에서 타율 0.305, 478타점, 85홈런을 기록했다.
최희진 기자 daisy@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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