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40도루 외야수 니시카와 하루키, ML 진출 불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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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혼햄 외야수 니시카와 하루키(29)의 메이저리그행이 이뤄지지 않았다.
일본 언론 스포니치 아넥스는 3일 포스팅을 통해 빅리그 진출을 노렸던 니시카와가 빅리그 팀들과 끝내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고 밝혔다.
스포니치 아넥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빅리그 이적 시장이 침체된 게 니시카와에게 영향을 끼쳤다고 분석했다.
한편 요미우리 에이스 스가노 토모유키 또한 포스팅을 통해 빅리그 진출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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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윤세호기자] 니혼햄 외야수 니시카와 하루키(29)의 메이저리그행이 이뤄지지 않았다.
일본 언론 스포니치 아넥스는 3일 포스팅을 통해 빅리그 진출을 노렸던 니시카와가 빅리그 팀들과 끝내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고 밝혔다. 니시카와의 포스팅 마감시한은 지난 2일 오후 5시였다. 마감시한이 지났지만 계약에 도달하지 못했고 빅리그행도 불발됐다. 스포니치 아넥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빅리그 이적 시장이 침체된 게 니시카와에게 영향을 끼쳤다고 분석했다.
니시카와는 지난해 일본프로야구에서 115경기에 출장해 타율 0.306 5홈런 42도루 OPS(출루율+장타율) 0.825를 기록했다. 출루율 0.430에 40도루 이상을 올리며 빅리그 구단의 관심을 받았다. 스포니치 아넥스에 따르면 휴스턴 더스티 베이커 감독 또한 니시카와를 주시했다고 한다. 하지만 결국 니시카와는 올해 니혼햄에서 10번째 시즌에 돌입하게 됐다.
한편 요미우리 에이스 스가노 토모유키 또한 포스팅을 통해 빅리그 진출을 진행하고 있다. 포스팅 마감일은 한국시간 기준으로 오는 8일이다. 선발진 보강을 꾀하는 뉴욕 메츠, 토론토, 보스턴, 텍사스 등이 스가노를 노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우투수 스가노는 올해 20경기 137.1이닝을 소화하며 14승 2패 평균자책점 1.97로 활약했다.
bng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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