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광주서 58명 무더기 추가 확진..효정요양병원 53명

황희규 기자 2021. 1. 3.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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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58명이 추가 발생했다.

3일 광주시에 따르면 전날 5명, 이날 53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광주 1133~1190번 확진 환자로 분류됐다.

광주 1133번은 에버그린요양원 관련 확진자로 코호트 격리 중 확진됐다.

효정요양병원은 전날 간호사와 요양보호사, 조리사, 미화원 등 7명이 확진 판정을 받고 광주 1119~1125번으로 분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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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동안 눈이 내리고 있는 31일 오후 광주시청 광장에 설치된 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보건당국 관계자들이 시민들의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2020.12.31/뉴스1 © News1 황희규 기자

(광주=뉴스1) 황희규 기자 = 광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58명이 추가 발생했다.

3일 광주시에 따르면 전날 5명, 이날 53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광주 1133~1190번 확진 환자로 분류됐다.

광주 1133번은 에버그린요양원 관련 확진자로 코호트 격리 중 확진됐다.

1134번은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광주 1102번과 관련돼 감염됐다.

1135~1136번은 1102번과 접촉한 뒤 확진 판정을 받은 광주 1118번과 접촉해 확진됐다.

1137번 역시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광주 1101과 접촉해 확진된 광주 1117번을 통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광주 1138~1190번 등 53명은 효정요양병원 관련으로 무더기 확산됐다.

효정요양병원은 전날 간호사와 요양보호사, 조리사, 미화원 등 7명이 확진 판정을 받고 광주 1119~1125번으로 분류됐다.

방역당국은 곧바로 입원환자 291명에 대한 전수검사를 실시, n차 감염으로 이날 53명이 추가 발생했다.

h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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