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지난해 50만대 판매 넘길 뻔.. "사상 최대치 기록"

박찬규 기자 2021. 1. 3.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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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전기차업체 테슬라가 지난해 약 50만대의 차를 판매하며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현지시간) 블룸버그 등 외신에 따르면 테슬라는 지난해 연간 49만9550대를 차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4분기에는 18만570대를 판매해 분기별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테슬라는 올해 텍사스와 독일에 새로운 공장을 오픈하는 등 차량 생산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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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전기차업체 테슬라가 지난해 약 50만대의 차를 판매하며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사진=로이터
미국의 전기차업체 테슬라가 지난해 약 50만대의 차를 판매하며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현지시간) 블룸버그 등 외신에 따르면 테슬라는 지난해 연간 49만9550대를 차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의 36만7500대보다 많은 것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에도 차 판매가 늘어난 것.

4분기에는 18만570대를 판매해 분기별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이전 최대는 직전 분기의 13만9300대였다. 특히 4분기에 모델3와 모델Y 16만1650대를 인도했다. 이같은 실적에 힘입어 테슬라의 주가는 지난해 약 700% 급증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테슬라가 이정표를 세웠다”며 자축했다.

테슬라는 올해 텍사스와 독일에 새로운 공장을 오픈하는 등 차량 생산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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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규 기자 sta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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