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2차 피해 막자'..경남 인터넷 방역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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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사생활 침해와 소상공인의 경제적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4일부터 '코로나19 경남 인터넷 방역단'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경남 인터넷 방역단은 인터넷에 퍼진 코로나19 예방과 관련 없는 사생활 침해 사항과 정보 공개 기간이 지난 확진자 동선 정보를 찾아 삭제하는 활동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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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한지은 기자 = 경남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사생활 침해와 소상공인의 경제적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4일부터 '코로나19 경남 인터넷 방역단'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경남 인터넷 방역단은 인터넷에 퍼진 코로나19 예방과 관련 없는 사생활 침해 사항과 정보 공개 기간이 지난 확진자 동선 정보를 찾아 삭제하는 활동에 나선다.
인터넷 방역단의 삭제 요청에도 삭제가 되지 않을 경우 한국인터넷진흥원에 협조를 요청할 예정이다.
신속하게 다량의 검색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해 상시 점검 체계를 구축하고 2차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강승제 도 정보담당관은 "확진자의 불필요한 동선 정보를 삭제하기 위해서는 인터넷 사이트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운영자의 도움이 필요하다"며 "코로나19로 인한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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