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은 추가 상승여력 충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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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급등세를 기록한 금과 은 가격은 올해에도 추가 상승할 가능성이 충분한 것으로 분석됐다.
2일(이하 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애널리스트들은 금·은 가격이 올해에도 상승세를 지속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메일리는 최근 은 가격 흐름으로 볼 때 금과 은 가격 모두 지금부터도 꽤나 오를 여지가 충분하다면서 현 상태에서 조금만 더 오르면 가격 상승세에 또 다시 불이 지펴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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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급등세를 기록한 금과 은 가격은 올해에도 추가 상승할 가능성이 충분한 것으로 분석됐다.
금은 작년에 20%, 은 가격은 40% 넘게 폭등했다.
2일(이하 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애널리스트들은 금·은 가격이 올해에도 상승세를 지속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밀러타박의 수석 시장전략가 맷 메일리는 일부 사소한 걸림돌들이 있기는 하지만 올해 금과 은 가격은 다시 사상최고치 기록을 갈아치우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메일리는 최근 은 가격 흐름으로 볼 때 금과 은 가격 모두 지금부터도 꽤나 오를 여지가 충분하다면서 현 상태에서 조금만 더 오르면 가격 상승세에 또 다시 불이 지펴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메일리는 금과 은 가격이 지난해 상반기 급등세를 탄 뒤 8월과 9월 하강하면서 잔뜩 긴장했지만 금·은 가격은 추가 하락하는 대신 지지선을 형성하며 상승 동력을 확보하기 시작했다고 지난해 흐름을 되짚었다.
그는 금·은 가격은 이때의 지지를 바탕으로 11월 최고점을 넘어 추가 상승할 발판을 구축했다고 평가했다.
메일리는 금이 추가 상승세로 접어들지 여부는 온스당 1950달러선을 돌파하느냐에 달려 있다면서 이 선이 뚫리면 금은 이후 상승세로 무게 중심이 이동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금은 지난해 12월 31일 온스당 1901.60달러, 은 가격은 온스당 26.52달러로 마감했다.
뉴스트리트 어드바이저스 그룹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인 델라노 사포루도 장기적으로 금과 은에 대해 낙관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포루는 투자자들 일부가 귀금속에서 '디지털 금'인 비트코인 같은 암호화폐로 갈아탈 수 있겠지만 금·은 상승세는 올해에도 지속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dympna@fnnews.com 송경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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