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천용' 권상우X김주현 "지휘자 따로 있다" 실세 김갑수 꼬리 밟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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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상우, 김주현이 재심을 막는 보이지 않는 손 김갑수의 꼬리를 밝을 수 있을까.
1월 2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날아라 개천용'(연출 곽정환 / 극본 박상규) 14회에서는 선임 계약 해지를 통보한 김두식(지태양 분)과 펀딩 금액 5억 기부 문제로 박태용 곁을 떠난 박삼수(배성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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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권상우, 김주현이 재심을 막는 보이지 않는 손 김갑수의 꼬리를 밝을 수 있을까.
1월 2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날아라 개천용'(연출 곽정환 / 극본 박상규) 14회에서는 선임 계약 해지를 통보한 김두식(지태양 분)과 펀딩 금액 5억 기부 문제로 박태용 곁을 떠난 박삼수(배성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박태용(권상우 분)은 "뭔가 안 좋은 일이 진행된 것 같다"며 배후의 누군가를 짐작했다.
박태용의 짐작은 사실이었다. 김형춘(김갑수 분)과 조기수(조성하 분)이 그린 큰그림에 대석 로펌 김병대(박지일 분)가 움직여 김두식의 변호를 자처한 것. 또한 애초에 박태용, 박삼수가 기부금품법 위반 의혹을 뒤집어 쓴 것도 장윤석(정웅인 분) 측의 농간이었다.
한편 박태용은 일의 전후를 따져가기 시작했다. 이유경(김주현 분)이 대형 로펌 대석이 이 일에 끼어든 이유에 의문을 품자 "다른 퍼즐을 한번 맞춰보자"며 대석 로펌 김병대, 검찰 장윤석(정웅인 분), 윤희석(박건 분), 경찰 서장 안영권(이철민 분), 대법원장 조기수 이름을 맞춰가기 시작한 것. 그리고 곧 두 사람은 "전체 지휘자가 따로 있는 것 같다"며 조기수보다 위에 누군가가 배후로 있음을 알아챘다. 박태용은 그 배후를 '물음표'로 놓고 "누구냐 너"라고 혼잣말 했다.
이후 이 일은 이유경이 전담했다. 이유경은 김두식(지태양 분) 재심 보다 그 배후를 알아내는데 집중, 이어 박태용에게 "숨어있는 악마가 조금씩 보이는 것 같다. 제주도 오재덕(동방우 분) 선생님부터 재일교소 정철까지. 조기수 오판은 1984년부터 1989년까지 집중돼 있다. 그 사람들을 찾아보겠다"고 알렸다. 두 사람이 찾는 사람은 전 검찰총장이자 전 법무부장관, 대한민국 법조 설계자 김형춘과 그 무리였다. (사진=SBS '날아라 개천용'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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