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인왕후' 식물인간 최진혁, 신혜선 기억공유 한몸 되나 '의문' [어제TV]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진혁이 신혜선의 기억까지 공유하며 몸상태에 의문을 더했다.
1월 2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철인왕후' 7회(극본 박계옥 최아일/연출 윤성식 장양호)에서 장봉환(최진혁 분)은 잠시 원래 몸으로 돌아갔다가 다시 중전 김소용(신혜선 분)의 몸으로 깨어났다.
장봉환이 김소용의 몸에서 김소용의 기억까지 공유하기 시작한 것.
장봉환이 김소용의 몸에서 기억까지 공유하다 결국 김소용이 되는 것은 아닌지 의문이 더해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진혁이 신혜선의 기억까지 공유하며 몸상태에 의문을 더했다.
1월 2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철인왕후’ 7회(극본 박계옥 최아일/연출 윤성식 장양호)에서 장봉환(최진혁 분)은 잠시 원래 몸으로 돌아갔다가 다시 중전 김소용(신혜선 분)의 몸으로 깨어났다.
청와대 셰프 장봉환의 영혼이 조선시대 중전 김소용의 몸에 들어간 사이 장봉환의 육체는 병원에 있었다. 장봉환은 식물인간 상태였고, 그런 장봉환을 청와대 한실장(이철민 분)이 산소 호흡기를 떼어내 죽음위기로 몰았다. 의사가 응급처치를 하며 장봉환은 겨우 죽음위기를 넘겼고, 그와 함께 장봉환의 영혼이 제 몸으로 돌아왔다.
장봉환은 제 몸이 일주일 째 식물인간이란 사실을 알고 경악했다. 장봉환은 모든 주위 사람들을 보고 들을 수 있었지만 스스로 움직일 수 없는 상태였고, 그 상태로 자신이 한실장에 의해 위기에 처했다는 사실까지 알게 됐다. 같은 시간 중전 김소용 역시 시궐 상태로 죽음위기를 오갔다.
철종(김정현 분)이 김소용을 병간호 하자 김소용의 사촌 김병인(나인우 분)은 과거 김소용을 해치려 한 자객이 철종이었음을 알고 병간호까지 의심 격돌했다. 김병인이 김소용을 철종이 모르는 곳으로 데려가려 하자 철종은 김소용을 본가로 보냈고, 김소용은 원래 자신이 쓰던 방에서 다시 의식을 찾았다.
김소용은 “여기는 어디? 조선? 헬조선?”이라며 제 몸을 더듬고 “다행이라기에는 없어서 슬프고, 불행이라기에는 움직여서 확인할 수 있는 게 기쁘다”고 말했다. 장봉환의 영혼이 다시금 김소용의 몸으로 들어온 것. 김문근(전배수 분)은 딸을 위해 의원들과 출장 미용사까지 부르며 지극정성을 보였다.
그런 가운데 김소용은 서책을 보고 “공부를 좋아서 하는 사람이 어디 있냐. 어머니 목숨 값으로 태어난 아이이니 그만큼 아버지를 실망시키기 싫었던 거다. 내 생일날이 어머니 제삿날이니까 항상 마음이 안 좋았다는 생각이 드네. 뭐지? 이 내 꺼 아닌 내 꺼 같은 기억은?”이라며 과거사를 말하다가 경악했다.
장봉환이 김소용의 몸에서 김소용의 기억까지 공유하기 시작한 것. 이어진 예고편을 통해서는 김소용이 제 몸에 물을 뿌리며 “꺼져, 이 여자야”라고 혼잣말하는 모습으로 김소용의 기억을 거부하는 장봉환의 반격이 그려졌다. 장봉환이 김소용의 몸에서 기억까지 공유하다 결국 김소용이 되는 것은 아닌지 의문이 더해졌다. (사진=tvN ‘철인왕후’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야노시호, 하와이 해변서 자랑한 수영복 비주얼 ‘계절 역주행’[SNS★컷]
- 부동산 1위 비♥김태희 “남편 생활비 내고, 아내 재산 친정母 케어”
- 선미 “새 아버지가 피 한방울 안 섞인 우리 세남매 대학도 보내줘” 시청자도 울컥
- 재결합 가능할까? 선우은숙,故시모 반지 돌려받고 이영하와 69금 대화까지(우이혼)
- 이화선 “과거 비키니+베드신 공개→스폰서 제안 후 잠수”(밥은 먹고)
- 박준형♥김지혜 한강뷰 90평 반포 아파트 들여다봤더니,기생충 방은 또 뭐야?
- 서동주, 워킹맘 사연에 “이혼 안 하고, 양육권·재산권 내 앞으로 할 것”(애로부부)
- 박찬호, 잔디밭+벽난로 美저택에 골프 배우는 세 딸까지 공개‘미운’[결정적장면]
- ‘개미는 오늘도 뚠뚠’ 노홍철 “한강변 아파트 로얄층, 팔자마자 12억 올랐다”
- 가족-돈 핑계로 사모님과 아파트 살림까지 차린 남편,이혼 해? 말어?(애로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