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이로운 소문' 조병규 카운터 자격박탈, 학교로 돌아가나 [어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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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규가 카운터 자격 박탈로 능력을 잃고 다시 학교폭력 피해를 예고했다.
1월 2일 방송된 OCN 토일드라마 '경이로운 소문' 9회(극본 여지나/연출 유선동)에서 소문(조병규 분)은 카운터 자격 박탈 위기에 놓였다.
하지만 예고편 다음 장면에서 소문은 생머리에 교복을 입은 채로 다시금 신혁우에게 폭행당하는 모습으로 카운터 자격 박탈을 짐작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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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규가 카운터 자격 박탈로 능력을 잃고 다시 학교폭력 피해를 예고했다.
1월 2일 방송된 OCN 토일드라마 ‘경이로운 소문’ 9회(극본 여지나/연출 유선동)에서 소문(조병규 분)은 카운터 자격 박탈 위기에 놓였다.
이날 소문은 악귀 지청신(이홍내 분)과 격전을 벌이며 저승 파트너 위겐(문숙 분)의 명령을 어겼다. 위겐은 소문에게 다른 카운터들과 함께 싸워야 한다고 말했지만 소문은 융의 땅을 믿고 지청신과 단 둘이 싸우다가 지청신에게 당했다. 지청신은 오히려 카운터들이 융의 땅에 들어가면 힘이 갑자기 강해진다는 비밀까지 알았다.
소문은 더 이상 지청신을 융의 땅으로 유인할 수 없게 되자 스스로 융의 땅을 불러오는 연습에 매진했다. 소문은 자신이 융의 땅을 불러왔던 경험을 되살렸고 당시 학교폭력 가해자 신혁우(정원창 분)를 “죽이고 싶었다”고 회상했다. 소문의 강렬한 분노에 위겐의 몸이 희미해지는 이상 현상이 벌어졌고, 위겐은 불안한 표정을 보였다.
이어 카운터즈 소문, 가모탁(유준상 분), 도하나(김세정 분), 추매옥(염혜란 분)은 중진시장 신명휘(최광일 분)의 악행을 밝히는 폭로전을 벌였다. 신명휘가 대선 출마 선언을 하려던 방송을 급습해 그동안 신명휘가 에코 공원 부지에 불법적으로 쓰레기를 매립해 왔음을 폭로한 것.
신명휘는 방송 중 쓰레기 폐기물을 뒤집어쓰며 제대로 굴욕을 당하고 대선 출마 선언을 뒤로 미뤘다. 분노한 신명휘는 가모탁 살인을 명령했고, 그런 신명휘에게 지청신이 찾아오며 악의 결탁을 짐작하게 했다. 같은 시각 카운터즈들은 소환 당했고, 인간사에 개입한 죄로 경고 처분을 받았다.
경고 5회면 카운터 자격 박탈. 추매옥이 경고 2회, 가모탁이 경고 4회, 도하나가 경고 4회, 소문이 3회를 받았지만 위겐이 “경고 누적과 상관없이 카운터 소문의 자격을 박탈하고자 한다”고 돌발 건의했다. 이어진 예고편을 통해서는 소문이 “우리 엄마아빠 꼭 구해야 한다. 이 일을 그만 둘 수 없다”며 눈물로 애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하지만 예고편 다음 장면에서 소문은 생머리에 교복을 입은 채로 다시금 신혁우에게 폭행당하는 모습으로 카운터 자격 박탈을 짐작하게 했다. 카운터 능력을 얻으며 곱슬머리가 됐던 소문이 다시 생머리로 돌아가며 능력을 잃었음을 예고한 것. 소문이 어떻게 카운터 자격을 되살릴지 긴장감을 더했다. (사진=OCN ‘경이로운 소문’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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