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히' 손흥민, 리즈 유나이티드전 공식 MVP 선정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2021. 1. 2.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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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했다.

1골 1도움 맹활약을한 손흥민이 토트넘 훗스퍼와 리즈 유나이티드의 공식 MVP에 선정됐다.

손흥민은 풀타임을 뛰며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토트넘에서 통산 100호골을 달성했다.

99호골 이후 4번의 도전만에 토트넘에서 100호골을 달성한 손흥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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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공식홈페이지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당연했다. 1골 1도움 맹활약을한 손흥민이 토트넘 훗스퍼와 리즈 유나이티드의 공식 MVP에 선정됐다.

토트넘 훗스퍼는 2일(이하 한국시각) 오후 9시 30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021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7라운드 리즈와의 홈경기에서 3-0으로 대승을 거뒀다. 손흥민은 풀타임을 뛰며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토트넘에서 통산 100호골을 달성했다. 토트넘은 후반 추가시간 맷 도허티가 거친 태클로 퇴장을 당한 것을 빼곤 완벽했다.

토트넘은 전반 29분 전방 압박을 통해 스티븐 베르바인이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해리 케인이 키커로 중앙으로 차넣으며 선제골을 가져갔다.

전반 43분에는 해리 케인이 오른쪽 측면으로 빠지면서 낮고 빠르게 수비뒷공간을 노려 올린 크로스를 손흥민이 수비 사이를 헤집고 들어가 문전에서 오른발을 갖다댔다. 그대로 골이 됐고 손흥민은 토트넘 훗스퍼에서 통산 100호골 달성에 성공했다. 99호골 이후 4번의 도전만에 토트넘에서 100호골을 달성한 손흥민이다.

손흥민은 후반 5분 오른쪽에서 코너킥을 직접 문전에 올렸고 수비수 토비 알더베이럴트가 앞에서 잘라먹는 헤딩슈팅을 했다. 이 헤딩은 골키퍼가 막았지만 골대 안으로 들어갔고 결국 토트넘은 3-0까지 앞서게 됐고 이 스코어를 지켜 승리했다. 토트넘은 최근 리그 4경기에서 승리 없이 2무 2패를 기록했다. 한 때 1위였던 순위가 7위까지 고꾸라졌다. 하지만 손흥민의 맹활약으로 부진을 끊어냈다.

EPL 공식 홈페이지는 이날 경기 후 손흥민을 공식 MVP에 선정했다. 케인도 똑같이 1골 1도움을 기록했지만 득점이 페널티킥 득점이었고 풀타임을 뛰지 않고 교체됐었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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