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소비자심리지수 다시 큰 폭 하락
이상준 2021. 1. 2. 23:19
[KBS 울산]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지난달 울산지역 소비자심리지수가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한국은행 울산본부 조사결과, 울산지역의 지난 달 소비자심리지수는 84로, 전월대비 10.2포인트나 하락했습니다.
이는 코로나가 본격화한 지난해 3월 21.8포인트가 하락한 이후, 9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하락한 것입니다.
세부적으로는 현재경기판단지수가 17포인트나 떨어졌으며, 6개월 후 전망을 예측하는 향후경기전망지수도 10포인트나 내려갔습니다.
이상준 기자 (lsj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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