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 전국체전' 정우연·정이랑·반가희, 강원팀에 敗 "자존심 상하네"

‘트롯 전국체전’ 송가인이 자신했던 전라팀이 강원팀에 패했다. 사진=‘트롯 전국체전’ 캡쳐

‘트롯 전국체전’ 송가인이 자신했던 전라팀이 강원팀에 패했다.

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트롯 전국체전’에서는 2라운드 지역별 팀 대결이 그려졌다.

이날 전라팀 여걸쓰리(정우연, 정이랑, 반가희)는 강원팀 천연조미료(이소나, 공훈, 황홍비, 신미래)와 대결을 펼쳤다.

여걸쓰리는 조용필의 ‘자신감’을 선곡해 열창했다.

MC 윤도현은 “참고로 압도적인 표 차이로 승리를 했다. 1차전 승리 팀은 강원 팀이었다”라고 말하며 축하했다.

15:3으로 진 전라 팀에 송가인은 충격에 말을 잇지 못했다. 송가인은 “속상하다. 자존심 상하네”라며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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