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이로운 소문' 조병규, 악귀 이홍내에 융의 땅 비밀 들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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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규가 악귀 이홍내에게 융의 땅의 존재를 들켰다.
1월 2일 방송된 OCN 토일드라마 '경이로운 소문' 9회(극본 여지나/연출 유선동)에서 소문(조병규 분)은 지청신(이홍내 분)을 융의 땅으로 유인하려다가 오히려 비밀을 들켰다.
지청신은 "너희 부모 씹어 먹는 맛이 특별히 좋더라"며 모욕했고, 소문은 지청신을 융의 땅으로 유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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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규가 악귀 이홍내에게 융의 땅의 존재를 들켰다.
1월 2일 방송된 OCN 토일드라마 ‘경이로운 소문’ 9회(극본 여지나/연출 유선동)에서 소문(조병규 분)은 지청신(이홍내 분)을 융의 땅으로 유인하려다가 오히려 비밀을 들켰다.
소문은 지청신을 발견 추격했고 위겐(문숙 분)은 “소문아 왜 이렇게 흥분해 있는 거냐”고 물었다. 소문은 “집 앞 골목에 지청신이 나타났다. 지금 못 잡으면 지청신 언제 잡을지 모른다”고 말했다. 이에 위겐은 “혼자서는 안 된다. 사람 없는 데로 유인해서 팀원들과 함께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하지만 소문은 “괜찮아. 여기는 내 땅이 흐르고 있어”라고 속말하며 지청신과 맞붙었다. 지청신은 “너희 부모 씹어 먹는 맛이 특별히 좋더라”며 모욕했고, 소문은 지청신을 융의 땅으로 유인했다. 지청신은 ‘갑자기 힘이 다르다’며 변화를 눈치 챘다.
위겐은 쓰러지며 김기란(김소란 분)에게 “가모탁(유준상 분)에게 연락해서 소문이에게 가보라고 해”라고 부탁했고 가모탁 추매옥(염혜란 분) 도하나(김세정 분)가 출동했다. 허나 그 전에 지청신은 “이거구나. 너희가 갑자기 세지는 것. 연기처럼 뿌옇고 차가운 안개 같고”라며 융의 땅까지 눈치 챈 뒤 그 밖에서 소문을 쓰러트렸다.
소문은 급히 땅을 불렀지만 지청신은 소문의 손을 칼로 찔러 막았다. 형사 김정영(최윤영 분)이 그런 지청신을 총으로 막았다. 하지만 다음 순간 지청신은 염력으로 김정영의 총을 빼앗았다. 김정영도 위기에 처했지만 마침 도착한 가모탁이 지청신을 날려 버렸다. 지청신은 도망쳤다. (사진=OCN ‘경이로운 소문’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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