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증시 지난해 시가총액 증가율 G20 중 2위..1위는 중국

이지은 2021. 1. 2.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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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한국 증시의 시가총액 증가율이 G20 국가 가운데 중국 다음으로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블룸버그는 지난달 30일 기준 세계 86개국 증시 시가총액을 집계한 결과 재작년 말보다 18% 넘게 늘어난 102조 9천억 달러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한국 증시 시총은 45.6% 증가한 2조 982억 달러로 나타났습니다.

한국 증시 시총 증가율은 86개국 가운데 6번째이며, G20 국가 중에서는 45.9%인 중국에 이어 두 번째로 높았습니다.

미국 증시의 시가총액은 42조5천억 달러로 23% 넘게 증가했고, 독일과 프랑스, 일본 증시 시가총액도 모두 늘었습니다.

시가총액 감소율이 가장 큰 나라는 -95.3%인 서인도제도 바베이도스였으며, 베네수엘라도 -63.1%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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