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인왕후' 김소용, 어린시절 기억 떠올리며 "뭐지? 내 거 아닌 기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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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용이 어린 시절의 기억을 떠올렸다.
2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철인왕후'에서는 식물인간이었던 중전 김소용(신혜선)이 다시 깨어나는 모습이 펼쳐졌다.
어린 시절의 기억을 떠올리는 김소용의 모습에 홍연이 "드디어 기억이 돌아오셨군요!"라며 환호했고, 김소용은 "뭐지? 내 거 아닌 내 거 아닌 기억은?"이라며 당황스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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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용이 어린 시절의 기억을 떠올렸다.
2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철인왕후'에서는 식물인간이었던 중전 김소용(신혜선)이 다시 깨어나는 모습이 펼쳐졌다.
앞서 장봉환(최진혁)이 병원에서 식물인간 판정을 받으며 그의 영혼이 깃들어 있던 김소용도 식물인간이 된 바 있다.
본가에서 눈을 뜬 김소용은 "여긴 어디? 조선? 혹시 잉카제국?"이라며 황금빛 장식으로 도배된 방에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궁녀 홍연(채서은)이 "어디긴요, 마마의 본가이십니다"라며 정신을 차린 김소용의 모습에 폭풍 감동했다.
김소용은 한쪽에 놓여있던 서책을 보며 의미심장한 표정을 지었다. 그는 "꿉꿉한 책 냄새, 고시생의 향기가 난다"라며 인상을 쓰자 홍연은 "마마님이 사내셨으면 분명 과거 급제를 하셨을 거다. 워낙 서책을 좋아하셨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소용은 가족을 위해 그랬을 것이라며 생각에 잠기다 "내 생일 날이 어머니 제삿날이니까. 항상 마음이 안 좋았어, 라는 생각이 드네?"라며 불현듯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어린 시절의 기억을 떠올리는 김소용의 모습에 홍연이 "드디어 기억이 돌아오셨군요!"라며 환호했고, 김소용은 "뭐지? 내 거 아닌 내 거 아닌 기억은?"이라며 당황스러워했다.
'철인왕후'는 불의의 사고로 대한민국 대표 허세남 영혼이 깃들어 '저 세상 텐션'을 갖게 된 중전 김소용(신혜선)과 두 얼굴의 임금 철종(김정현) 사이에서 벌어지는 스캔들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토, 일 밤 9시 방송된다.
iMBC 이주원 | 화면캡처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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