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인왕후' 돌아온 신혜선, 진짜 중전 기억도 흡수하나 '패닉' (종합)

유경상 2021. 1. 2.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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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혁이 신혜선의 몸으로 돌아와 신혜선의 기억까지 찾기 시작하며 혼란에 빠졌다.

1월 2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철인왕후' 7회(극본 박계옥 최아일/연출 윤성식 장양호)에서 장봉환(최진혁 분)은 원래 제 몸으로 돌아갔다가 다시 중전 김소용(신혜선 분)이 됐다.

장봉환(최진혁 분)은 조선시대 중전 김소용(신혜선 분) 몸에서 실신했고 원래 제 몸으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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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혁이 신혜선의 몸으로 돌아와 신혜선의 기억까지 찾기 시작하며 혼란에 빠졌다.

1월 2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철인왕후’ 7회(극본 박계옥 최아일/연출 윤성식 장양호)에서 장봉환(최진혁 분)은 원래 제 몸으로 돌아갔다가 다시 중전 김소용(신혜선 분)이 됐다.

장봉환(최진혁 분)은 조선시대 중전 김소용(신혜선 분) 몸에서 실신했고 원래 제 몸으로 돌아갔다. 장봉환은 제 몸이 병원에 있다는 데 안도했지만 이내 의사가 “일주일째 식물인간”이라고 말하는 것을 듣고 경악했다. 경찰들은 장봉환이 한실장(이철민 분)에 의해 위기에 처했다고 말했고, 장봉환은 자신이 처한 상황에 경악했다.

같은 시각 조선시대 쓰러진 김소용은 어의에 의해 시궐(식물인간) 진단을 받았다. 얼마 후 장봉환이 김소용의 몸으로 잠깐 의식을 찾으며 고비를 넘겼지만 김소용은 다시 의식을 찾지 못했다. 철종(김정현 분)이 김소용을 병간호 하느라 합궁을 잊자 분노한 조화진(설인아 분)은 조대비(조연희 분)를 찾아가 도움을 청했다.

순원왕후(배종옥 분)는 조대비와 조화진이 중전 김소용을 해치려 굿을 했다며 벌하려 했고, 조대비는 살려 달라며 무릎 꿇었다. 김병인(나인우 분)은 김소용을 공격한 자객의 옷자락이 철종이 것이었음을 알고 분노해 철종을 추궁하며 김소용을 다른 곳으로 옮기려 했다. 이에 철종은 “내 여인이다”며 막아섰다.

철종은 김소용을 지키기 위해 숨기고 있었던 발톱을 드러냈고, 잠결에 모친을 찾은 김소용을 본가로 보내기로 했다. 김병인은 김소용을 원래 제 방에 눕혀놓고 “너는 내 것이어야 했다. 나도 너의 것이어야 했다”고 독백했다. 본가로 돌아온 김소용은 얼마 후 의식을 찾았고, 다시 김소용이 된 장봉환은 좋아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 갈등했다.

김문근(전배수 분)은 딸 김소용의 건강회복을 위해 많은 의원들을 부르고, 자라탕을 먹이고, 출장 미용사까지 불렀다. 김소용은 과거 자신이 즐겨 보던 서책들을 보고 “공부를 좋아서 하는 사람이 어디 있냐. 어머니 목숨 값으로 태어난 아이이니 그만큼 아버지를 실망시키기 싫었던 거다”고 말했다.

홍연(채서은 분)은 “그래서 생일 때면 더 열심히 공부하셨다”고 말했고 김소용은 “내 생일날이 어머니 제삿날이니까 항상 마음이 안 좋았다는 생각이 드네. 뭐지? 이 내 꺼 아닌 내 꺼 같은 기억은?”이라며 당황했다. 그 시각 철종은 김문근의 창고를 털었던 이중생활을 계속 준비하는 모습으로 긴장감을 더했다. (사진=tvN ‘철인왕후’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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