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100호 골 작렬..케인은 EPL 최단 경기 10골-10도움 [토트넘 리즈]

안준철 2021. 1. 2. 22: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역시 월드클래스였다.

토트넘은 2일 오후 9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리즈 유나이티드와 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EPL) 17라운드 경기에서 해리 케인의 선제골과 손흥민의 연속골로 2-0으로 앞섰다.

토트넘에서 253경기 만에 100골 54도움을 기록한 손흥민은 팀 역대 다섯 번째로 100골 고지를 정복하게 됐다.

케인은 16경기 만에 10골 10도움을 달성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역시 월드클래스였다. 손흥민(29·토트넘 홋스퍼)이 마침내 100호 골을 터트렸다.

토트넘은 2일 오후 9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리즈 유나이티드와 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EPL) 17라운드 경기에서 해리 케인의 선제골과 손흥민의 연속골로 2-0으로 앞섰다.

손흥민은 전반 43분 팀이 1-0으로 앞선 상황에서 득점에 성공했다. 케인이 침투하는 손흥민에게 정확한 패스를 넣어줬고, 손흥민이 침착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리그 12호 골이자 시즌 15호 골이다.

손흥민이 마침내 토트넘 100호 골을 터트렸다. 사진(영국 런던)=AFPBBNews=News1
토트넘에서 253경기 만에 100골 54도움을 기록한 손흥민은 팀 역대 다섯 번째로 100골 고지를 정복하게 됐다. 역대 득점 4위는 테디 셰링엄의 103골이다.

앞서 전반 27분에는 베르바인이 박스 안에서 파울을 얻어내 페널티킥이 선언됐고, 케인이 침착히 성공시켰다.

케인은 16경기 만에 10골 10도움을 달성했다. 이는 EPL 역대 최단 시간 기록이다. 케인 이전에는 세스크 파브레가스가 이 기록을 보유자였다. 파브레가스는 2009-10시즌 17경기 만에 10골 10도움을 달성했다.

해리 케인이 프리미어리그 최단기간 10골-10도움을 기록했다. 사진(영국 런던)=AFPBBNews=News1
jcan1231@maekyung.com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