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광한 남양주시장 '수도동파 대비' 로드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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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한 남양주시장은 2일 상하수도관리센터에 들러 수도시설 동파대비 비상근무 현황을 점검했다.
이날 방문은 기후변화로 인한 한파에 대비해 상수도 시설물 사전점검으로 동파 피해를 최소화하고 동파 발생 시 신속한 조치를 위해 비상근무 중인 직원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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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남양주=강근주 기자】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2일 상하수도관리센터에 들러 수도시설 동파대비 비상근무 현황을 점검했다. 이날 방문은 기후변화로 인한 한파에 대비해 상수도 시설물 사전점검으로 동파 피해를 최소화하고 동파 발생 시 신속한 조치를 위해 비상근무 중인 직원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광한 시장은 먼저 수도과장으로부터 11월부터 현재까지 동파발생 현황 및 처리결과를 간단히 보고받고 민원발생 유형에 따른 대처방안, 누수사고 발생 시 신속한 복구체계 등을 꼼꼼히 점검했다.
조광한 시장은 “휴일, 밤낮없이 비상근무로 직원들이 너무 수고가 많다”며 “날씨도 추운데 수도까지 동파되면 시민이 많이 불편할 수 있으니 동파 발생 시 생활민원 처리업체 및 누수 복구업체가 신속하고 정확한 처리를 할 수 있도록 잘 관리해 달라”고 말했다.
또한 “일기 예보상 다음 주까지 영하권의 추운 날씨가 예상되니 조금 힘들더라도 시민이 불편하지 않도록 비상근무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직원들을 만나 인사를 나누며 격려하고 연초 연휴에도 쉬지 못하고 수고하는 직원에게 떡국을 대접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수도시설 동파를 막기 위해 작년 11월 1435곳의 노후 수도계량기 보호통 덮개 및 보온재 교체를 완료했다. 또한 동결-동파 시 신속한 조치를 위해 비상근무조가 평일 9시부터 21시까지, 휴일은 9시부터 18시까지 근무 중이며 협력업체 10개 업체와 현장출동반을 5권역으로 나눠 운영하고 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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