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2' 양준혁♥박현선 "나이 차이 편견 때문에 야외 데이트 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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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2' 양준혁의 예비 신부 박현선이 고충을 토로했다.
이날 양준혁과 예비 신부 박현선은 펍에서 데이트를 즐겼다.
박현선은 양준혁과 야외가 아닌 주로 펍에서 데이트를 한다고 밝혔다.
양준혁의 예비 신부 박현선은 1988년 생으로, 올해 나이 34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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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살림남2' 양준혁의 예비 신부 박현선이 고충을 토로했다.
2일 밤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남2'에서는 양준혁 박현선 예비 부부가 첫 등장해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양준혁과 예비 신부 박현선은 펍에서 데이트를 즐겼다. 그러나 박현선은 브런치 카페에서 데이트를 하고 싶다고 했지만, 양준혁은 애써 이를 모르는 척 했다.
박현선은 양준혁과 야외가 아닌 주로 펍에서 데이트를 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박현선은 "마스크를 쓰고 다녀도 사람들이 알아보더라"면서 "'운동선수는 역시 젊은 여자만 만난다'고 안 좋은 시선으로 보더라"고 말했다.
이어 박현선은 "펍은 안전하지 않나"라면서 "많이 참았다. 1년 만났는데 야외 데이트를 하지 못했다. 결혼하면 더 못가는 건 아닌가 걱정된다"고 했다.
양준혁과 박현선은 나이 차이 19살 연상 연하 커플로, 결혼 발표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양준혁은 1969년 생으로, 올해 나이 53세다. 양준혁의 예비 신부 박현선은 1988년 생으로, 올해 나이 34세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2 '살림남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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