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름값 상승세..9달 만에 1,400원 넘어

홍정표 2021. 1. 2.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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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전]
지역 주유소에서 판매되는 기름 값의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지난달 넷째 주 대전지역 주유소 평균 휘발유 판매 가격은 천 4백 원으로, 전달보다 리터 당 백 원 가량 올랐습니다.

대전지역 휘발유 가격이 천 4백 원대로 오른 것은 지난 3월 이후 9달여 만입니다.

세종과 충남도 각각 천 3백 80원 대로 5주 연속 상승중이며, 상승폭도 점차 커지고 있습니다.

홍정표 기자 (real-eye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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