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동남아 항로 '수출 화물 운송' 임시 선박 투입

최지영 2021. 1. 2.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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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부산]
해상 운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국내 수출기업을 위해 미주 항로에 이어 유럽과 동남아 항로에도 임시 선박을 투입합니다.

해양수산부는 국적선사인 HMM을 통해 이달(1월)부터 유럽 항로에 임시 선박 한 척을, 긴급 화물이 많은 남중국과 말레이시아 등 노선에는 고려해운 임시 선박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아시아발 해상 운임은 최근 유럽 항로가 3배 이상, 동남아 항로는 4배 이상 급등해 수출기업들이 물류비 상승에 따른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최지영 기자 (lifeis7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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