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인왕후' 최진혁 돌아왔다 "일주일째 식물인간" 진단에 패닉

유경상 2021. 1. 2.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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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혁이 제 몸이 식물인간 상태임을 알았다.

1월 2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철인왕후' 7회(극본 박계옥 최아일/연출 윤성식 장양호)에서 장봉환(최진혁 분)은 제 몸으로 돌아갔다.

장봉환은 조선시대 중전 김소용(신혜선 분)의 몸에서 갑자기 실신하며 원래 제 몸으로 돌아갔다.

장봉환은 의사의 응급처치 덕분에 겨우 목숨을 구했고, 의사가 "장봉환씨 진짜 큰일날 뻔했다. 일주일 째 의식이 없으니까 식물인간으로 봐야 겠다"고 말하는 소리를 듣고 경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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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혁이 제 몸이 식물인간 상태임을 알았다.

1월 2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철인왕후’ 7회(극본 박계옥 최아일/연출 윤성식 장양호)에서 장봉환(최진혁 분)은 제 몸으로 돌아갔다.

장봉환은 조선시대 중전 김소용(신혜선 분)의 몸에서 갑자기 실신하며 원래 제 몸으로 돌아갔다. 그 시각 장봉환의 몸은 한실장(이철민 분)에 의해 산소호흡기가 떼어지며 죽음 위기를 맞았다.

장봉환은 의사의 응급처치 덕분에 겨우 목숨을 구했고, 의사가 “장봉환씨 진짜 큰일날 뻔했다. 일주일 째 의식이 없으니까 식물인간으로 봐야 겠다”고 말하는 소리를 듣고 경악했다.

장봉환은 “시간은 조선이랑 똑같이 흘렀다”며 “이렇게 멀쩡한 사람에게 식물인간이라니? 무슨 소리야?”라고 속말했다. 장봉환은 모든 소리를 들을 수 있었지만 말하거나 움직일 수는 없는 식물인간 상태.

이어 장봉환은 경찰들이 “고래 싸움에 껴서 다 덮어쓰게 생겼다”고 말하는 소리를 듣고 자신이 한실장에 의해 위기에 처한 사실까지 알았다. 같은 시각 조선에서는 어의가 김소용을 치료했고, 곧 장봉환이 김소용의 몸에서 다시 잠깐이나마 의식을 찾았다.

하지만 이후 김소용은 다시 의식을 잃었고 철종(김정현 분)이 병간호를 시작했다. (사진=tvN ‘철인왕후’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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