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형' 박진영 "JYP 만든 비? 원더걸스 美 진출로 비가 번 돈 다 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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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진영이 "비가 번 돈은 미국 진출로 다 썼다"고 고백했다.
1월 2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 박진영이 비가 JYP 엔터테인먼트를 키웠다는 말에 반박했다.
강호동은 "누구 말이 사실이냐"고 물었고 비는 "박진영이 계속 음반 활동을 할 수 있고 JYP 엔터테인먼트가 커질 수 있던 가장 큰 이유 중 하나가 나라고 생각한다"며 "그래도 내가 성공 못했으면 회사가 존재하지 않았다. 어느 정도는 일조를 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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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한정원 기자]
가수 박진영이 "비가 번 돈은 미국 진출로 다 썼다"고 고백했다.
1월 2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 박진영이 비가 JYP 엔터테인먼트를 키웠다는 말에 반박했다.
비, 박진영(JYP)은 신곡 '나로 바꾸자' 홍보를 위해 등장했다. 박진영은 "비를 만든 박진영이다"고 말했고 비는 "박진영을 만든 비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강호동은 "누구 말이 사실이냐"고 물었고 비는 "박진영이 계속 음반 활동을 할 수 있고 JYP 엔터테인먼트가 커질 수 있던 가장 큰 이유 중 하나가 나라고 생각한다"며 "그래도 내가 성공 못했으면 회사가 존재하지 않았다. 어느 정도는 일조를 했다"고 답했다.
박진영은 "누구나 이렇게 생각한다. '그렇지' 하겠지만 진짜 비밀이 있다. 비가 벌어준 돈은 미국 진출한다고 다 날렸다. 다시 시작한 거다"고 해명했고 비는 "나한테 쓴 거 아니잖냐. 원더걸스한테 썼다가 한 거잖냐"며 웃었다.(사진=JTBC '아는 형님' 캡처)
뉴스엔 한정원 jeongwon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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