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혁, 병원서 식물인간 판정..신혜선도 의식 잃었다 (철인왕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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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혁과 신혜선이 식물인간 판정을 받았다.
2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철인왕후'에서는 장봉환(최진혁)이 병원에서 식물인간 판정을 받으면서 김소용(신혜선)도 의식을 잃는 모습이 펼쳐졌다.
'철인왕후'는 불의의 사고로 대한민국 대표 허세남 영혼이 깃들어 '저 세상 텐션'을 갖게 된 중전 김소용(신혜선)과 두 얼굴의 임금 철종(김정현) 사이에서 벌어지는 스캔들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토, 일 밤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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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혁과 신혜선이 식물인간 판정을 받았다.
2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철인왕후'에서는 장봉환(최진혁)이 병원에서 식물인간 판정을 받으면서 김소용(신혜선)도 의식을 잃는 모습이 펼쳐졌다.
장봉환은 병원에서 의식이 돌아왔으나 말을 하지 못해 답답해했다. 의사가 식물인간 판정을 내리자 그는 "내가 왜! 나 돌아왔다고!"라며 속으로 울부짖었으나 소용이 없었다.
김소용 역시 마찬가지였다. 장봉환의 영혼이 깃들어 있던 김소용은 갑자기 쓰러지면서 의식을 잃었다. 의원은 "산 사람의 맥이 아닙니다. 시궐입니다. 증세가 시체와 같아 시궐이라 합니다. 기가 돌아오면 살고 돌아오지 않으면 죽습니다"라고 말했다.
중전이 쓰러졌다는 말에 한걸음에 달려온 철종(김정현)은 밤새 김소용의 곁을 지켰다. 의원은 "오늘 밤이 관건입니다"라고 말해 철종을 절망하게 했다.
'철인왕후'는 불의의 사고로 대한민국 대표 허세남 영혼이 깃들어 '저 세상 텐션'을 갖게 된 중전 김소용(신혜선)과 두 얼굴의 임금 철종(김정현) 사이에서 벌어지는 스캔들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토, 일 밤 9시 방송된다.
iMBC 이주원 | 화면캡처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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