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경기 무패' 맨유, 선두 리버풀과 '승점 동률'

주영민 기자 2021. 1. 2.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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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10경기 무패행진으로 선두 리버풀과의 승점을 없애고 2위로 올라섰습니다.

최근 10경기에서 8승 2무를 기록한 맨유는 선두 리버풀에 골득실에서 뒤진 2위로 올라섰습니다.

LA 레이커스의 르브론 제임스가 데뷔 18년 차가 된 새해 첫 경기부터 화려하게 날아올랐습니다.

제임스는 26점에 11리바운드, 10어시스트로 통산 95번째 트리플 더블을 기록하며 역전승을 이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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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10경기 무패행진으로 선두 리버풀과의 승점을 없애고 2위로 올라섰습니다.

이 소식은 주영민 기자입니다.

<기자>

맨유는 아스톤 빌라와 홈경기에서 정교하고 빠른 역습으로 기선을 잡았습니다.

전반 40분 완-비사카의 돌파와 크로스, 마시알이 감각적인 헤딩까지 톱니바퀴처럼 맞물렸습니다.

그리고 후반 페르난데스의 페널티킥으로 승부를 갈랐습니다.

페르난데스는 리그 11골로 손흥민과 함께 득점 공동 2위가 됐습니다.

최근 10경기에서 8승 2무를 기록한 맨유는 선두 리버풀에 골득실에서 뒤진 2위로 올라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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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햄은 에버튼 원정에서 짜릿한 1대 0 승리를 거뒀습니다.

후반 41분 강력한 중거리슛이 상대 수비수맞고 꺾이며 토마스 수첵의 결승골로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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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레이커스의 르브론 제임스가 데뷔 18년 차가 된 새해 첫 경기부터 화려하게 날아올랐습니다.

동료 앤서니 데이비스에게 잇달아 앨리웁 패스를 배달하고 접전이 이어지던 종료 28초 전에는 저돌적인 돌파로 쐐기점도 올렸습니다.

제임스는 26점에 11리바운드, 10어시스트로 통산 95번째 트리플 더블을 기록하며 역전승을 이끌었습니다.

(영상편집 : 우기정)   

※ 저작권 관계로 서비스하지 않는 영상입니다.

주영민 기자nag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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