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의존도 줄여라' 모리뉴, 다시 페리시치 영입 노린다

허윤수 2021. 1. 2.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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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의 조세 모리뉴 감독이 또다시 이반 페리시치(31, 인테르 밀란)를 노린다.

'더 부트 룸'은 2일(한국시간) '유로 스포르트'를 인용해 "모리뉴 감독은 1월 이적시장에서 페리시치를 영입할 수도 있다"라고 전했다.

매체는 "모리뉴 감독은 맨유 시절부터 페리시치 영입을 노렸다. 그는 노련한 페리시치에 큰 존경심을 갖고 있다. 31살이지만 뛰어난 체력과 결정력은 갖췄다"라며 꾸준한 관심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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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허윤수 기자= 토트넘 홋스퍼의 조세 모리뉴 감독이 또다시 이반 페리시치(31, 인테르 밀란)를 노린다.

‘더 부트 룸’은 2일(한국시간) ‘유로 스포르트’를 인용해 “모리뉴 감독은 1월 이적시장에서 페리시치를 영입할 수도 있다”라고 전했다.

최근 토트넘은 부진에 빠졌다. 리그 4경기 연속 무승(2무 2패)에 빠지며 순위도 크게 하락했다.

유럽 최고의 공격 듀오로 꼽히는 손흥민과 해리 케인이 있지만 이미 상대에게 많이 분석됐다. 두 선수가 팀 대부분의 득점을 책임지고 가레스 베일의 폼이 정상이 아니면서 집중 견제까지 받고 있다.

모리뉴 감독은 페리시치를 통해 공격 루트 다양화를 노리고 있다. 이미 그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사령탑 시절에도 꾸준히 페리시치에 러브콜을 보냈다. 측면은 물론 공격형 미드필더와 최전방 공격수까지 가능한 다재다능함에 한껏 매료됐다.

매체는 “모리뉴 감독은 맨유 시절부터 페리시치 영입을 노렸다. 그는 노련한 페리시치에 큰 존경심을 갖고 있다. 31살이지만 뛰어난 체력과 결정력은 갖췄다”라며 꾸준한 관심을 전했다.

이어 “올 시즌 페리시치는 안토니오 콘테 감독 체제에서 중요도가 높다. 하지만 계약 기간이 1년 6개월 남았다”라며 인테르 입장에서도 이적료를 챙길 수 있는 시기라고 말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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