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욱 장관 전방 GOP 등 찾아 장병 격려 "매너리즘 경계해야"

강중모 2021. 1. 2.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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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욱 국방부 장관은 전방 초소인 GOP를 찾아 장병들을 격려하고 정신적 대비태세를 확립을 강조했다.

2일 국방부에 따르면 서 장관은 GOP에서 "경계작전 간 매너리즘에 빠지지 않도록 정신적 대비태세를 확립하고, 엄정한 작전 기강을 유지한 가운데 현장에서 작전을 종결할 수 있는 만반의 태세를 갖춰 달라"고 말했다.

이날 서 장관은 동부전선 GOP대대의 지휘소와 소초를 방문해 군사대비태세를 점검하고, 장병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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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작전 간 매너리즘 경계해야"
엄정기강 속에 작전기강 유지 강조
[서울=뉴시스] 서욱 국방부 장관은 2일 동해상에서 작전 중인 세종대왕함과 동부전선 GOP대대를 방문하여 군사대비태세를 점검하고 장병들을 격려했다. (사진/국방부 제공) photo@newsis.com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서욱 국방부 장관은 전방 초소인 GOP를 찾아 장병들을 격려하고 정신적 대비태세를 확립을 강조했다.

2일 국방부에 따르면 서 장관은 GOP에서 "경계작전 간 매너리즘에 빠지지 않도록 정신적 대비태세를 확립하고, 엄정한 작전 기강을 유지한 가운데 현장에서 작전을 종결할 수 있는 만반의 태세를 갖춰 달라"고 말했다.

이날 서 장관은 동부전선 GOP대대의 지휘소와 소초를 방문해 군사대비태세를 점검하고, 장병들을 격려했다.

이어 감시초소(GP)와 GOP 경계작전태세와 과학화경계작전시스템 보강 조치 결과 등을 확인하고 근무자들에게 "GOP 과학화경계시스템은 계절과 지형의 특성에 맞게 효율적으로 운용될 수 있도록 상시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서 장관은 동해상에서 작전 중인 세종대왕함과 전투지휘실도 찾아 작전 현황을 보고 받고 '미사일 탐지·추적 작전' 등 임무수행태세를 점검했다.

서 장관은 합참·연합사·해작사·공작사 지휘통제실 근무자들과 화상회의(VTC)를 갖고 연합·합동작전수행태세도 만전을 기해줄 것을 부탁을 당부했다
그러면서 "365일 24시간 국가 방위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여러분은 대한민국 안보의 중추신경"이라며 "자긍심과 사명감을 갖고 임무 수행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격려했다.

#국방부 #GOP #장관 #서욱
vrdw88@fnnews.com 강중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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