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이야기, 메가랩과 '마이크로바이옴' 사업 위한 업무협약 체결

강동완 기자 2021. 1. 2.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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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죽이야기'와 '메가랩'이 마이크로바이옴(미생물군 유전체) 관련 공동사업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마이크로바이옴은 우리 몸속 미생물 관련 내용을 광범위하게 뜻하는 미생물군 유전체로 최근 건강 관련 바이오 연구 분야로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산업이다.

 죽이야기와 메가랩은 메가랩이 보유하고 있는 세계특허 수탁균주 마이크로바이옴 13종, 그리고 특허 유산균과 죽이야기의 죽 제조 노하우를 결합한 '건강한 죽'에 대한 연구 개발을 공동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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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죽이야기'와 '메가랩'이 마이크로바이옴(미생물군 유전체) 관련 공동사업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마이크로바이옴은 우리 몸속 미생물 관련 내용을 광범위하게 뜻하는 미생물군 유전체로 최근 건강 관련 바이오 연구 분야로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산업이다. 

죽이야기와 메가랩은 메가랩이 보유하고 있는 세계특허 수탁균주 마이크로바이옴 13종, 그리고 특허 유산균과 죽이야기의 죽 제조 노하우를 결합한 ‘건강한 죽’에 대한 연구 개발을 공동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일반적으로 유산균들은 고온에서 사멸하는데 메가랩이 보유한 특허기술은 고온에서 생존 가능한 마이크로바이옴으로 죽의 높은 고온에서도 살아남는 생존력을 지니고 있다.

지난달 2020년12월30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죽이야기 본사에서 (왼쪽부터) 죽이야기 임영서 대표와 메가랩 윤여민 대표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죽이야기 제공)

이와 관련해, 죽이야기 임영서 대표는 “최근 코로나 19 영향으로 바이오 분야의 기술을 접목한 건강식이나 면역력을 강화하는 내용의 건강식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데 이번에 두 회사의 협력을 통해 차별화된 건강죽 개발로 신 시장을 열어갈 것이다”라고 그 소외를 밝혔다.

또 "지난 10여 년 간의 연구 끝에 성공한 1세대 특허 씨앗균주의 액상화 기술 성공이 이번 사업제휴의 핵심으로, 죽과 마이크로바이옴이 결합된 ‘건강한 죽’의 제품화가 기대된다"라며 "특허 씨앗균주는 낮은 세대의 균주에 비해 배양력과 생존력이 강력한 균주로 여러 시험결과를 통해 입증된 특허균주이다"라고 소개했다.

죽이야기는 2003년 설립된 웰빙 한식 전문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국내외 450 여개의 가맹점을 보유하고 있는데 ‘음식으로 사람을 건강하게 한다.’는 경영철학으로 솥죽과 솥밥 래시피를 전격 도입하는 등 브랜드 리뉴얼을 완성했으며 다양한 한식과 가정 간편식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죽이야기와 관련된 가맹 및 창업문의는 홈페이지 참조.

메가랩은 건국대와 한국의과학연구원, 한국행복미생물이 공동 출자해 설립한 마이크로바이옴 연구법인 으로 자체 브랜드(PB)인 ‘메가톡톡’과 ‘패피롱’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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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완 기자 enterf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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