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계방송 스태프 코로나19 확진..프로배구 2∼3일 경기 연기

김학수 2021. 1. 2. 19: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계방송사 스태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바람에 2∼3일 열릴 예정인 프로배구 4경기가 잠정 연기된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중계방송사 카메라 감독이 1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선제적 조처로 주말 남녀부 4경기를 나중에 열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해당 카메라 감독은 지난해 12월 26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OK금융그룹과 KB손해보험 경기에 투입됐으며 1일 감염자로 판정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배구연맹(KOVO)이 오는 17일 프로배구 2020-2021시즌 정규리그 개막을 앞두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통합 방역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12일 밝혔다. 한국배구연맹은 통합 방역 시스템을 통해 경기장 방역을 비롯한 자가 검진 애플리케이션 배포, 방역 전문가 배치, 대응 매뉴얼 정립 등 방역부터 대응까지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처할 계획이다. 사진은 스마트 방역 게이트. [한국배구연맹 제공]
한국배구연맹(KOVO)이 오는 17일 프로배구 2020-2021시즌 정규리그 개막을 앞두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통합 방역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12일 밝혔다.
한국배구연맹은 통합 방역 시스템을 통해 경기장 방역을 비롯한 자가 검진 애플리케이션 배포, 방역 전문가 배치, 대응 매뉴얼 정립 등 방역부터 대응까지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처할 계획이다. 사진은 스마트 방역 게이트. [한국배구연맹 제공]
중계방송사 스태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바람에 2∼3일 열릴 예정인 프로배구 4경기가 잠정 연기된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중계방송사 카메라 감독이 1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선제적 조처로 주말 남녀부 4경기를 나중에 열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해당 카메라 감독은 지난해 12월 26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OK금융그룹과 KB손해보험 경기에 투입됐으며 1일 감염자로 판정됐다.

배구연맹은 이 관계자가 당시 경기 전후 다른 경기장에는 방문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며 질병관리청 주관 역학조사는 2일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 모든 연맹 관계자, 선수단, 구단 사무국, 홈 경기 대행사 등 경기 관련 인원 전원이 주말 동안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참이라고 덧붙였다.

연맹은 역학 조사 결과 리그 운영에 지장이 있다고 판단하면 리그 중단 등 후속 조처를 강구할 예정이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report@maniareport.com

Copyright © 마니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