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1월 이적시장 영입 없다..모리뉴도 "기대 안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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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의 1월 이적시장 선수 영입은 없을 전망이다.
영국 '토크스포츠'는 2일(한국시간) "1월 이적시장에서 토트넘의 선수 영입은 없다"고 전했다.
디에고 코스타(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마르첼 자비처(라이프치히) 등이 1월 이적시장에 영입할 수 있는 선수로 평가됐다.
그러나 토트넘의 1월 이적시장을 기대하지 않는 편이 나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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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서재원 기자= 토트넘 홋스퍼의 1월 이적시장 선수 영입은 없을 전망이다.
영국 '토크스포츠'는 2일(한국시간) "1월 이적시장에서 토트넘의 선수 영입은 없다"고 전했다.
토트넘의 1월 이적시장에 대한 소문은 다양했다. 디에고 코스타(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마르첼 자비처(라이프치히) 등이 1월 이적시장에 영입할 수 있는 선수로 평가됐다. 더불어 델레 알리, 대니 로즈, 제드손 페르난데스 등이 임대 등의 방식으로 팀을 떠날 거라고 예상됐다.
그러나 토트넘의 1월 이적시장을 기대하지 않는 편이 나아 보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으로 구단 재정 사정이 넉넉하지 않기 때문이다. 토트넘은 이미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 조 하트, 맷 도허티, 세르히오 레길론, 카를로스 비니시우스, 가레스 베일 등을 영입하면서 상당한 지출을 기록한 바 있다.
조세 모리뉴 감독도 큰 기대감을 갖고 있지 않다. 그는 리즈 유나이티드전을 앞둔 기자회견에서 "나는 기대하지 않는다. 시기가 쉽지 않다. 클럽은 지난 여름에 좋은 스쿼드를 만들기 위해 큰 노력을 했다. 솔직히 말해, 우리에게 좋은 일이 발생하면 나는 정말 놀랄 것 같다. 나는 무언가를 요청할 권리가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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