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윤종신 "유재석 트라우마 있어, 일렬로 서면 안돼"

이민지 2021. 1. 2.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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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신이 유재석 트라우마를 고백했다.

1월 2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 윤종신이 예능입문자 시절 유재석 예능에서 호되게 배웠다고 털어놨다.

유재석은 "종신이형과 예능도 많이 하고 이야기도 많은 나누사이니까 각잡고 노력하니까 형은 아티스트다"고 감탄했다.

이에 윤종신은 "생각해보니까 재석이 앞에서 노래한 적은 없다. 나는 재석이 트라우마가 있다. 앉아있으니까 괜찮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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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윤종신이 유재석 트라우마를 고백했다.

1월 2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 윤종신이 예능입문자 시절 유재석 예능에서 호되게 배웠다고 털어놨다.

유재석은 "종신이형과 예능도 많이 하고 이야기도 많은 나누사이니까 각잡고 노력하니까 형은 아티스트다"고 감탄했다.

이에 윤종신은 "생각해보니까 재석이 앞에서 노래한 적은 없다. 나는 재석이 트라우마가 있다. 앉아있으니까 괜찮다"고 말했다.

이어 "일렬로 서서 하는 예능에서 이러고 서있는거다. 그러다 갑자기 '자기소개 댄스!' 재석이랑 일렬로 서는거 트라우마 있다"며 호되게 배운 입식 예능기를 털어놨다. (사진=MBC '놀면 뭐하니?' 캡처)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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