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롭, "판 다이크 재활 훈련 성과 좋지만..많은 시간 걸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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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이 버질 판 다이크의 재활 훈련에 만족감을 드러내면서도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클롭은 판 다이크의 재활 훈련 영상을 보고 미소를 지었다.
클롭은 사우스햄튼전을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정말 좋다. 판 다이크의 상태가 매우 괜찮아 보인다. 하지만 갈 길이 멀다. 십자인대 파열과 같은 부상의 경우엔 더욱 그렇다"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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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이 버질 판 다이크의 재활 훈련에 만족감을 드러내면서도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판 다이크는 지난해 10월 에버턴전에서 조던 픽포드 골키퍼와 충돌하며 전방십자인대 파열이라는 큰 부상을 당했다. 곧바로 수술대에 오른 판 다이크는 현재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재활에 전념하고 있다.
판 다이크는 최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재활에 매진하고 있는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판 다이크는 바이클을 타며 땀을 흘리고 있었다.
클롭은 판 다이크의 재활 훈련 영상을 보고 미소를 지었다. 클롭은 사우스햄튼전을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정말 좋다. 판 다이크의 상태가 매우 괜찮아 보인다. 하지만 갈 길이 멀다. 십자인대 파열과 같은 부상의 경우엔 더욱 그렇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이 영상을 볼 때마다 행복하다. 왜냐하면 이 영상이 판 다이크의 재활 훈련이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여전히 많은 시간이 걸릴 것이다”라며 한편으론 아쉬움을 드러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판 다이크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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