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살 임신' 배윤정 "♥︎남편=아는 동생이었다..순산 후 다이어트 하고파"

선미경 2021. 1. 2.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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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무가 배윤정이 임신 중 근황을 전했다.

배윤정은 2일 자신의 SNS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배윤정은 한 팬이 '배아 이식 후 10일 동안 어떤 생각으로 지내셨나요?'라는 질문을 남기자 "이식 후 아무 생각 없이 일하고 집에서 영화 보고 똑같이 지냈다. 임태기는 안 했다"라고 밝혔다.

배윤정은 임신 후 8kg이 쪘다고 말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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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선미경 기자] 안무가 배윤정이 임신 중 근황을 전했다. 팬들이 궁금해 하는 부분에 직접 답해주면서 “빨리 순산 후 다이어트를 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배윤정은 2일 자신의 SNS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팬들의 질문에 정성껏 답해주며 근황을 전한 것.

먼저 배윤정은 한 팬이 ‘배아 이식 후 10일 동안 어떤 생각으로 지내셨나요?’라는 질문을 남기자 “이식 후 아무 생각 없이 일하고 집에서 영화 보고 똑같이 지냈다. 임태기는 안 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배윤정은 2021년의 계획에 대해서 “딱히 계획 있는 스타일이 아니어서. 언능 순산하고 다이어트”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배윤정은 ‘아들이 좋냐 딸이 좋냐’는 질문에는 “이젠 상관 없어요”라고 답하기도 했다.

또 배윤정은 연하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도 살짝 언급했다. 한 팬이 ‘두 분이 언제 어떻게 만났는지 궁금하다’라고 질문하자, “그냥 아는 동생에서 연인으로. 나중에 라방서 할게요”라고 답하면서 웃었다. 

배윤정은 지난해 9월 11살 연하의 축구 코치와 결혼했다. 최근 개인 방송을 통해서 시험관 시술을 해서 임신 12주라고 밝혀 많은 축하를 받고 있다. 배윤정은 임신 후 8kg이 쪘다고 말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seon@osen.co.kr

[사진]배윤정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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