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스 등 프랑스 동부지역 야간통금 오후 6시 시작

하준수 2021. 1. 2.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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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가 오늘(2일)부터 니스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심각한 지역에 적용하는 통행금지 시간을 앞당깁니다.

가브리엘 아탈 프랑스 정부 대변인은 TF1 방송에 출연해, 니스를 주도로 하는 알프마리팀 등 15개 주(데파르트망)에서, 지금보다 2시간 앞당긴 저녁 6시부터 통금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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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가 오늘(2일)부터 니스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심각한 지역에 적용하는 통행금지 시간을 앞당깁니다.

가브리엘 아탈 프랑스 정부 대변인은 TF1 방송에 출연해, 니스를 주도로 하는 알프마리팀 등 15개 주(데파르트망)에서, 지금보다 2시간 앞당긴 저녁 6시부터 통금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오트잘프, 두, 아르덴, 쥐라, 마른, 오트마른, 뫼르트에모젤, 뫼즈, 오트손, 보주, 테리투아르드벨포르, 모젤, 니에브르, 손에루아르 등이 적용 대상입니다.

아탈 대변인은 일주일 후 평가를 거쳐 상황이 더 나빠진다면 "필요한 결정"을 내릴 것이며 "원칙적으로 봉쇄까지 갈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프랑스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63만 9천773명으로 전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많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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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준수 기자 (ha6666j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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