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김종현 "14살 차이 김보민과 호흡, 김남일이 싫어해" [TV캡처]

김나연 기자 2021. 1. 2.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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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김종현 아나운서가 14살 차이 김보민 아나운서와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이날 MC 김신영은 함께 무대를 꾸미는 김보민, 김종현 아나운서에 대해 "열네 살 연상연하다. 김보민 아나운서가 KBS에 입사한 2003년에 김종현 아나운서는 초등학교 6학년이었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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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현 김보민 아나운서 / 사진=KBS2 불후의 명곡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불후의 명곡' 김종현 아나운서가 14살 차이 김보민 아나운서와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2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에서는 2021년 신축년을 맞아 '2021 신년특집–KBS 아나운서 가요대전'이 진행돼 KBS 아나운서들이 직접 무대를 꾸몄다.

이날 MC 김신영은 함께 무대를 꾸미는 김보민, 김종현 아나운서에 대해 "열네 살 연상연하다. 김보민 아나운서가 KBS에 입사한 2003년에 김종현 아나운서는 초등학교 6학년이었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김종현은 "노래 호흡을 맞출 때도 (김보민과) 눈을 마주치면 김남일 감독님의 얼굴이 아른거린다. 저를 되게 싫어하신다는 소문도 전해 들었다"고 밝혔다.

김보민은 "김종현 아나운서와 일주일을 같이 있었고, 입도 맞췄다. 근데 남편이 나와서 골목에서 기다리고 있더라. 실제로 김종현 아나운서를 포털사이트에 검색하기도 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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