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위험시설 검서서 광주 한 요양병원 직원 7명 코로나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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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험시설에 대한 주기적인 검사 과정에서 광주 광산구의 한 요양병원에 근무하는 직원 7명에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2일 광주시에 따르면 고위험시설 종사자에 대한 주기적 검사(3차) 과정 중 광주 광산구의 한 요양병원 직원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요양병원은 291명의 환자가 입원한 가운데 9명의 의사와 24명의 간호사, 직원 119명이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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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전원 기자 = 고위험시설에 대한 주기적인 검사 과정에서 광주 광산구의 한 요양병원에 근무하는 직원 7명에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2일 광주시에 따르면 고위험시설 종사자에 대한 주기적 검사(3차) 과정 중 광주 광산구의 한 요양병원 직원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광주 1119~1124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이들은 해당 요양병원에 근무하는 간호사 1명과 요양보호사 1명, 기타 직원 5명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 요양병원은 291명의 환자가 입원한 가운데 9명의 의사와 24명의 간호사, 직원 119명이 근무하고 있다.
현재 확진자가 발생한 곳은 본관 2층에서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선 지난해 12월7일 진행된 검사에서는 160명 전원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현재 입원환자 등에 대한 전수검사와 함께 현장 위험도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또 확진자들을 병원으로 이송하는 한편, 요양병원에 대한 소독 등도 진행하고 있다.
방역당국은 확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감염경로 등을 확인 중이다.
jun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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