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르셀루 대체자로 '18세' 멘데스 지목..'바이아웃 334억'

곽힘찬 2021. 1. 2.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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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가 마르셀루의 후계자로 누노 멘데스(스포르팅 리스본)를 낙점했다.

스페인 매체 '아스'는 1일(현지시간) "레알은 스포르팅의 풀백 멘데스 영입을 위해 리버풀, 유벤투스, 파리 생제르맹(PSG),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과 경쟁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스포르팅 유스 출신인 멘데스는 포르투갈의 미래를 이끌어 갈 풀백 자원으로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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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마르셀루의 후계자로 누노 멘데스(스포르팅 리스본)를 낙점했다.

스페인 매체 ‘아스’는 1일(현지시간) “레알은 스포르팅의 풀백 멘데스 영입을 위해 리버풀, 유벤투스, 파리 생제르맹(PSG),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과 경쟁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스포르팅 유스 출신인 멘데스는 포르투갈의 미래를 이끌어 갈 풀백 자원으로 평가받는다. 17살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스포르팅 U-23 선수단에 등록되기도 했다. 특히 루이스 나니가 멘데스를 맨유에 적극 추천하면서 관심을 모았다.

레알 역시 멘데스를 꾸준히 눈여겨 보고 있었다. 마르셀루의 계약 기간이 오는 2022년 만료되는데 지네딘 지단 감독은 마르셀루의 대체자로 멘데스를 낙점했고 기존의 페를랑 멘디와 함께 풀백 라인을 구축하길 원하고 있다.

‘아스’는 “멘데스는 올 시즌 포르투갈 리그에서 뛰어난 수비 능력과 빠른 스피드로 여러 차례 극찬을 받아왔으며 15경기 중 13경기를 선발로 출전하는 등 주전 자리를 확고하게 굳혔다”라고 언급했다.

멘데스는 최근 스포르팅과 계약 기간을 2025년까지 연장했다. 하지만 바이아웃 금액이 2,500만 유로(약 334억원)에 불과하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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