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세' 배윤정, 남편과 첫 만남 계기→임신 관련 질문 대답 "얼른 순산하고파" (종합)

박정민 2021. 1. 2.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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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무가 배윤정이 남편과 임신에 관련된 궁금증에 대해 밝혔다.

한 네티즌이 "배아 이식 후 10일 동안 어떤 생각으로 지내셨나요? 임테기(임신 테스트기)도 해보셨나요?"라고 물었고, 배윤정은 "이식 후 아무 생각 없이 일하고 집에서 영화 보고 똑같이 지냈어요. 임태기는 안 했어요"라고 답했다.

한편 배윤정은 유튜브를 통해 시험관 시술로 임신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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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안무가 배윤정이 남편과 임신에 관련된 궁금증에 대해 밝혔다.

배윤정은 1월 2일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기능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네티즌이 "배아 이식 후 10일 동안 어떤 생각으로 지내셨나요? 임테기(임신 테스트기)도 해보셨나요?"라고 물었고, 배윤정은 "이식 후 아무 생각 없이 일하고 집에서 영화 보고 똑같이 지냈어요. 임태기는 안 했어요"라고 답했다.

남편과 만나게 된 계기에 대해서는 "그냥 아는 동생에서 연인으로.. 나중에 라이브 방송에서 할게요"라고 귀띔했다.

또 다른 네티즌이 2021년 계획에 대해서 묻자 배윤정은 "딱히 계획이 있는 스타일은 아니다. 얼른 순산하고 다이어트"라고 답변해 눈길을 끌었다.

춤과 관련된 질문도 대답했다. 한 네티즌은 "춤을 춘다고 했을 때 주변 반대가 있었나요? 있었다면 어떻게 했나요"라고 물었고, 배윤정은 "주변 반대는 없었고 아버지가 엄청 싫어했는데 그냥 맞아 죽을 각오로 계속했다. 결국엔 응원해주셨다"고 말했다.

또, 배윤정은 힘들어하는 예체능 후배에게 "말할 수 없이 힘든 일 많았다. 그런데 어떤 일을 해도 분명히 힘들텐데 이와 힘들거 좋아하는 일 하면서 힘든게 낫다고 생각한다. 솔직히 다른 걸 해 보고 싶다는 생각을 해 본 적이 별로 없다"고 전했다.

한편 배윤정은 유튜브를 통해 시험관 시술로 임신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사진=배윤정 인스타그램)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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