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궁 위마즈 임준혁 서삼일 8강 선착

2021. 1. 2. 17:54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NH농협카드 챔피언십] 8강전서 나란히 승리
강동궁 위마즈 임준혁 서삼일(왼쪽부터)이 PBA투어 3차전 8강에 진출했다.
[MK빌리어드뉴스 이상민 기자] 강동궁(SK위너스)과 비롤 위마즈, 임준혁 서삼일이  8강에 진출했다.

강동궁은 2일 오후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호텔에서 열린 ‘PBA투어 NH농협카드 챔피언십 2020-21’ 16강전에서 김남수(TS‧JDX)를 세트스코어 3:1(15-9, 10-15, 15-8, 15-13)로 꺾고 8강에 올랐다. 

강동궁은 1,3세트를 따내며 세트스코어 2:1로 김남수에 리드했다. 하지만 4세트 고전했다. 초반 연이은 공타로 2-7까지 지고 있었다. 하지만 강동궁은 김남수가 부진한 사이 뒷심을 발휘했다. 7이닝에서 하이런 5점을 기록한 뒤 1점씩 점수를 쌓았다. 13이닝에서 12-13을 만들었고, 14이닝에서 3득점에 성공하며 8강에 진출했다. 

비롤 위마즈(웰뱅 피닉스)는 무서운 몰아치기로 엄상필(블루원엔젤스)에 3:0(15-8, 15-12, 15-10) 승리를 거뒀다. 1세트를 3이닝 만에 끝냈고 2세트는 13이닝 11-11에서 3득점으로 승기를 잡았다. 3세트에는 하이런 8점을 앞세워 5이닝 만에 승부를 매조지었다.

임준혁은 32강전서 조재호를 꺾은 장폴 드 브루원을 3:1(15-5, 15-12, 11-15, 15-8)로 물리쳤고 서삼일은 김기혁에 3:0(15-10, 15-11, 15-10)으로 승리했다.[imfactor@mkbn.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