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환 "나 수입 없어..벌어 놓은 돈 옛날에 다 썼다"[종합]

김보라 2021. 1. 2.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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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신정환이 "현재 수입이 없다"라고 털어놨다.

신정환은 지난달 31일 공개한 유튜브 영상에서 "나도 수입이 없다"라며 함께 유튜브를 제작하는 스태프에게 이같이 말했다.

이에 스태프가 "그러면 어떻게 생활하느냐? 그동안 많이 벌어 놓은 걸로 쓰고 계신 거냐"고 묻자 신정환은 "그건 옛날에 다 썼지"라고 답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을 보면 신정환은 아내의 가까운 지인이 운영하는 사과농장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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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보라 기자] 가수 신정환이 “현재 수입이 없다”라고 털어놨다.

신정환은 지난달 31일 공개한 유튜브 영상에서 “나도 수입이 없다”라며 함께 유튜브를 제작하는 스태프에게 이같이 말했다.

이에 스태프가 “그러면 어떻게 생활하느냐? 그동안 많이 벌어 놓은 걸로 쓰고 계신 거냐”고 묻자 신정환은 "그건 옛날에 다 썼지”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신정환은 “내가 얼마 전에 게임광고를 찍었다. 그걸로 유지하고 있다”고 답변을 이어갔다. 이에 스태프가 “(광고주가) 많이 주셨어요?”라고 묻자, “너 같으면 많이 주겠니”라고 되물었고, 스태프는 그렇지 않을 것 같다고 웃으면서 답변했다. 

이에 신정환은 “너 되게 솔직해서 짜증난다.(웃음)”고 응수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을 보면 신정환은 아내의 가까운 지인이 운영하는 사과농장을 찾았다. 그곳에서 수확일을 도운 뒤 영덕 대게를 먹기 위해 자리를 옮겼다. 

그는 중간중간 컨츄리 꼬꼬 시절을 떠올리며 앨범 수록곡을 부르는가 하면, 유튜브 중간광고를 바라는 속내를 내비치기도 했다.

/ purplish@osen.co.kr

[사진] 신정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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