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아티아, 강진 피해자 애도의 날 선포

하준수 2021. 1. 2.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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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가 오늘(2일)을 강진 피해자를 추모하는 애도의 날로 선포했다고 현지 히나(Hina)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에 따라 이날 조기가 게양되고 모든 연예 활동이 취소됐습니다.

또 피해자를 추모하는 종교 행사들이 열릴 예정입니다.

이에 앞서 지난해 12월 29일 수도 자그레브에서 남쪽으로 약 50km 떨어진 페트리냐 인근 지역에서 미국 지질조사국(USGS) 기준 6.4 규모의 강진이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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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가 오늘(2일)을 강진 피해자를 추모하는 애도의 날로 선포했다고 현지 히나(Hina)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에 따라 이날 조기가 게양되고 모든 연예 활동이 취소됐습니다. 또 피해자를 추모하는 종교 행사들이 열릴 예정입니다.

이에 앞서 지난해 12월 29일 수도 자그레브에서 남쪽으로 약 50km 떨어진 페트리냐 인근 지역에서 미국 지질조사국(USGS) 기준 6.4 규모의 강진이 발생했습니다.

이번 지진으로 12살 여자 어린이를 포함해 7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으며, 건물 2천여 채가 파손됐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하준수 기자 (ha6666j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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