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스마트그린 도시 본격화..내년까지 100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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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장수군이 수질을 실시간으로 감시하고, 폐기물을 자원하는 등 기후·환경에 초점을 둔 '스마트 그린도시'로 전환을 본격화한다.
장수군은 정부의 '스마트 그린도시 공모사업(문제해결형)'에 선정돼 오는 2022년까지 총 100억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수질오염을 실시간으로 감시해 즉각적인 대응체재를 갖추고 환경오염의 원인인 영농폐기물을 재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 및 시설을 갖추는 등 스마트도시로 만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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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장수군이 수질을 실시간으로 감시하고, 폐기물을 자원하는 등 기후·환경에 초점을 둔 '스마트 그린도시'로 전환을 본격화한다.
장수군은 정부의 '스마트 그린도시 공모사업(문제해결형)'에 선정돼 오는 2022년까지 총 100억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기후·환경위기 시대에 대응해 맞춤형 녹색사업을 추진한다. 당장 군은 내년까지 지역 특성에 방영한 스마트 수질 측정시스템 구축과 장수군 전역 스마트미러링 구축, 영농폐기물 플랫폼 구축 등을 진행한다.
수질오염을 실시간으로 감시해 즉각적인 대응체재를 갖추고 환경오염의 원인인 영농폐기물을 재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 및 시설을 갖추는 등 스마트도시로 만들어간다. 이를 통해 환경·기후문제를 해결하고, 앞장서 대응하는 도시를 만든다.
장영수 군수는 "환경 서비스 선진화의 기틀을 마련하고 관련 각종 공사와 관리를 통해 많은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사업이 정상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36936912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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