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정, 子 시욱에 짓궂은 장난 "산타도 한국 오면 2주 자가격리 해야"

김노을 2021. 1. 2.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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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준호의 아내인 방송인 이하정이 아들 시욱에게 짓궂은 장난을 쳤다.

해당 영상에는 정준호, 이하정 부부의 두 자녀인 시욱, 유담이 크리스마스 선물을 언박싱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이하정은 블록 놀이에 한창인 시욱에게 "엄마는 산타 할아버지가 패스하고 갈까봐 조마조마하다"고 운을 뗐다.

그러자 시욱은 손을 멈추고 "뭐요?"라고 되물었고, 이하정은 기세를 몰아 "외국에서 우리나라에 오면 14일 동안 자가격리를 해야 한다"고 재차 강조해 웃음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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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노을 기자]

배우 정준호의 아내인 방송인 이하정이 아들 시욱에게 짓궂은 장난을 쳤다.

이하정은 1월 1일 개인 유튜브 채널에 '연말 찐행복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는 정준호, 이하정 부부의 두 자녀인 시욱, 유담이 크리스마스 선물을 언박싱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이하정은 블록 놀이에 한창인 시욱에게 "엄마는 산타 할아버지가 패스하고 갈까봐 조마조마하다"고 운을 뗐다.

이어 "산타 할아버지가 백신을 안 맞아도 면역력이 있어서 (한국에) 잘 왔을 것 같냐. 그런데 외국에서 한국에 들어 오면 꼭 자가격리를 해야 한다. 법이 그렇게 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자 시욱은 손을 멈추고 "뭐요?"라고 되물었고, 이하정은 기세를 몰아 "외국에서 우리나라에 오면 14일 동안 자가격리를 해야 한다"고 재차 강조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에 시욱은 "포기해야 할 것 같아요"라고 읊조리며 결국 고개를 떨궜다. (사진=유튜브 채널 '이하정TV')

뉴스엔 김노을 wiw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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