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코로나 급속 확산.. 500명 중 1명 확진

송기영 기자 2021. 1. 2.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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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인구 500명 중 1명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은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구는 종로였다.

서울시에 따르면 2일 0시 기준 서울의 코로나 발생률(전체 인구 대비 누적 확진자 수)은 0.2018%로 집계됐다.

자치구별 코로나19 발생률은 종로구가 0.29%로 가장 높았고, 강서구·중구(각 0.23%) 등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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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인구 500명 중 1명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은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구는 종로였다.

서울시에 따르면 2일 0시 기준 서울의 코로나 발생률(전체 인구 대비 누적 확진자 수)은 0.2018%로 집계됐다. 지난해 6월 말 통계청 집계 인구를 기준이다.

코로나19 선별진료소. / 조선DB

서울에서 최근 4주간 발생한 확진자 수는 이전 10개월여간 발생한 수치를 모두 합한 것보다 많았다. 서울에서 코로나 발생률이 0.1%를 넘은 게 지난해 12월 5일이었다. 그로부터 4주가 채 안 되는 27일 만에 2배가 된 셈이다.

자치구별 코로나19 발생률은 종로구가 0.29%로 가장 높았고, 강서구·중구(각 0.23%) 등 순이었다. 발생률이 낮아 방역 상황이 비교적 양호한 곳은 강동구(0.13%), 광진구·금천구(각 0.14%)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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