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친송' 김수찬 "모든 어머니들 위해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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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수찬이 MBC 새 파일럿 예능 '스친송' 피날레 무대를 장식했다.
1일 방송된 '스친송'에 출연한 김수찬은 소울 크라이로 알려진 홍석훈과 함께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김수찬은 2일 소속사를 통해 "함께 무대를 꾸며준 홍석훈 형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며 "방송에서 말씀드렸다시피 저희 어머니는 물론, 대한민국 모든 어머니들을 위해 노래를 불렀다. 많은 분들이 어려운 시기에 위로 받으시고 공감됐던 무대였으면 좋겠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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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방송된 ‘스친송’에 출연한 김수찬은 소울 크라이로 알려진 홍석훈과 함께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스친송’은 스타가 자신의 친구와 깊고 진한 우정 이야기를 나누고 감동의 듀엣 무대까지 선보이는 음악 토크쇼다. 이날 방송에는 김수찬을 비롯해 노사연, 설운도, 린, 송창의, 황윤성 등이 출연해 절친들과 함께 우정의 무대를 꾸몄다.
피날레 무대를 장식한 김수찬은 금잔디의 ‘엄마의 노래’를 선곡했다. 김수찬은 “타임머신이 있다면 저를 낳을 당시 어렸던 엄마를 안아주고 싶었다. 대한민국에 계신 모든 엄마를 위해서 부르고 싶었던 곡”이라고 선곡의 이유를 밝혔다.
홍석훈은 자신의 어머니를 본인보다 더 잘 챙겨주는 김수찬과 함께 ‘엄마의 노래’를 부르며 끝내 눈물을 참지 못했다. 김수찬 역시 무대를 마친 뒤 여운이 가시지 않은 듯 뒤돌아 눈물을 훔쳤다.
김수찬은 2일 소속사를 통해 “함께 무대를 꾸며준 홍석훈 형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며 “방송에서 말씀드렸다시피 저희 어머니는 물론, 대한민국 모든 어머니들을 위해 노래를 불렀다. 많은 분들이 어려운 시기에 위로 받으시고 공감됐던 무대였으면 좋겠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김수찬은 오는 14일 선배가수 주현미와 부른 듀엣곡 ‘사랑만 해도 모자라’를 발표하고 컴백한다.
김현식 (ssi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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