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아티아, 강진 피해자 애도의 날 선포

임은진 2021. 1. 2.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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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가 2일(현지시간)을 강진 피해자를 추모하는 애도의 날로 선포했다고 현지 Hina 통신이 보도했다.

이에 따라 이날 조기가 게양되고 모든 연예 활동이 취소됐다.

아울러 피해자를 추모하는 종교 행사들이 열릴 예정이다.

앞서 지난해 12월 29일 수도 자그레브에서 남쪽으로 약 50km 떨어진 페트리냐 인근 지역에서 미국 지질조사국(USGS) 기준 6.4 규모의 강진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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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 6.4 강진으로 무너져 내린 크로아티아 건물 (페트리냐 AP=연합뉴스) 크로아티아 중부 페트리냐에서 지난달 29일(현지시간) 발생한 강진으로 건물이 무너져 내리면서 자동차가 잔해 속에 묻혀 있다. 국영방송 HRT TV는 크로아티아 중부 지방에서 이날 오전 발생한 규모 6.4의 강진으로 어린이 등 5명이 숨지고 20여 명이 부상했다고 보도했다. sungok@yna.co.kr

(제네바=연합뉴스) 임은진 특파원 = 크로아티아가 2일(현지시간)을 강진 피해자를 추모하는 애도의 날로 선포했다고 현지 Hina 통신이 보도했다.

이에 따라 이날 조기가 게양되고 모든 연예 활동이 취소됐다.

아울러 피해자를 추모하는 종교 행사들이 열릴 예정이다.

앞서 지난해 12월 29일 수도 자그레브에서 남쪽으로 약 50km 떨어진 페트리냐 인근 지역에서 미국 지질조사국(USGS) 기준 6.4 규모의 강진이 발생했다.

이번 지진으로 12세 여아를 포함해 7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으며, 건물 2천여 채가 파손됐다.

engi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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