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중' 박진영 "비보다 얼굴은 내가 낫다, 외모 자신 있어"

이하나 2021. 1. 2.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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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와 박진영이 특별한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꾸몄다.

이날 비와 박진영은 무대 전 MC석에 올라 인터뷰를 진행했다.

상대방보다 나은 것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비가 "제가 얼굴이 낫지 않나"라고 말하자, 박진영도 "둘이 똑같은 걸 생각한다. 저도 외모만큼은 자신있다"고 반박했다.

박진영은 "이번 무대에서 데뷔 28년차, 비는 데뷔 20년차 속칭 짬에서 나오는 바이브를 보여주겠다"고 자신했고, 비는 "합쳐서 50년이다"고 거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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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비와 박진영이 특별한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꾸몄다.

1월 2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는 비와 박진영이 출연했다.

이날 비와 박진영은 무대 전 MC석에 올라 인터뷰를 진행했다. 박진영은 “비와 같이 하는 것만으로 재밌고 보람 있었는데 많은 분들이 좋게 봐주셔서 더 신나고 즐겁게 노래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팀 결성 계기에 대해 비는 “제가 굉장히 졸랐고, 13년 만에 형과 같이 작업을 해보고 싶었다. 형이 무대까지 같이 해주셔서 JYB가 탄생하게 됐다. 너무 감사드리고 진심으로 영광이다”고 감사를 전했다.

‘나로 바꾸자 (duet with JYP)’는 박진영이 작사, 작곡한 곡으로, 강력한 8비트 리듬에 아날로그 사운드를 더한 90년대 대표 댄스 장르 ‘뉴 잭 스윙’의 분위기를 완벽히 재현했다. 박진영은 “가사는 저와 비 사이의 여성이 있는데 둘이 구애를 하면서 다투는 내용이다”고 설명했다.

두 사람은 서로 상대보다 외모가 낫다고 자신감을 보이며 귀여운 기싸움을 펼쳤다. 상대방보다 나은 것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비가 "제가 얼굴이 낫지 않나"라고 말하자, 박진영도 "둘이 똑같은 걸 생각한다. 저도 외모만큼은 자신있다"고 반박했다.

박진영은 “이번 무대에서 데뷔 28년차, 비는 데뷔 20년차 속칭 짬에서 나오는 바이브를 보여주겠다”고 자신했고, 비는 “합쳐서 50년이다”고 거들었다.

무대에 오른 두 사람은 중독성 넘치는 멜로디에 일명 토끼 춤이라고 불렸던 ‘Running man’ 춤 등 90년대 유행 춤을 녹여낸 안무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카리스마를 드러냈다. (사진=MBC '쇼! 음악중심' 방송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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