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자필편지 새해인사 "많이 부족하지만 더 노력하고 봉사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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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폰 투약 혐의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 받은 박유천이 자필 편지로 신축년 인사를 전했다.
박유천은 1월 1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신축년 새해에는 더욱더 노력하고 봉사하고 기쁨만 드리는 유천이가 되겠습니다"고 인사했다.
한편 박유천은 지난 2019년 4월 필로폰 투약 혐의로 구속 기소됐으며, 같은 해 7월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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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노을 기자]
필리폰 투약 혐의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 받은 박유천이 자필 편지로 신축년 인사를 전했다.
박유천은 1월 1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신축년 새해에는 더욱더 노력하고 봉사하고 기쁨만 드리는 유천이가 되겠습니다"고 인사했다.
이와 함께 게재한 자필 편지에는 "올 한 해 정말 너무 너무 고생 많으셨다. 코로나19 때문에 마음 고생 많으셨다. 모두들 고생한 만큼 2021년 신축년에는 정말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시면 좋겠다"고 적었다.
이어 "얼마 전 화상통화 이벤트 때 한 분이 저에게 저를 보면서 코로나 때문에 힘이 들어도 열심히 살고 계시다고 해주시는 모습을 보고 너무 감동받았다. 제가 많이 부족하지만 더욱더 열심히 일하고 더욱더 성실하게 살겠다"고 다짐했다.
끝으로 "항상 여러분들이 주시는 큰 사랑 너무 감사하다. 늘 보답하며 살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박유천은 지난 2019년 4월 필로폰 투약 혐의로 구속 기소됐으며, 같은 해 7월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사진=박유천 공식 SNS)
뉴스엔 김노을 wiw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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