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BTJ열방센터 방문자 진단검사 행정명령

여운창 2021. 1. 2. 16: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도는 경북 상주 BTJ열방센터와 인터콥 울산지부 방문자에 대해 진단검사와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내렸다고 2일 밝혔다.

이곳을 방문한 도내 거주자는 5일까지 반드시 진단 검사를 받아야 하며, BTJ열방센터 전남지역 지부의 행사·모임도 모두 금지했다.

전남도는 또 정부의 연말연시 특별방역 대책과 비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에 따른 도내 방역 조치도 오는 17일까지 연장 또는 강화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북 상주 BTJ열방센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무안=연합뉴스) 여운창 기자 = 전남도는 경북 상주 BTJ열방센터와 인터콥 울산지부 방문자에 대해 진단검사와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내렸다고 2일 밝혔다.

이곳을 방문한 도내 거주자는 5일까지 반드시 진단 검사를 받아야 하며, BTJ열방센터 전남지역 지부의 행사·모임도 모두 금지했다.

무증상 감염자를 통한 지역감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임시선별검사소도 목포와 순천에 이어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전남도는 또 정부의 연말연시 특별방역 대책과 비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에 따른 도내 방역 조치도 오는 17일까지 연장 또는 강화한다.

그동안 수도권에만 시행됐던 '5명 이상 사적 모임 금지'가 도내에 적용되고 숙박시설은 객실 수의 3분의 2 이내로 예약이 제한되며, 객실 내 정원 초과 인원수용도 금지된다.

종교시설의 경우 정규예배·미사·법회·시일식 등은 비대면으로 해야 하며 종교시설 주관 모임이나 식사를 해서는 안 된다.

백화점과 대형마트 발열 체크가 의무화되며, 시식·시음·시제품 사용과 접객 행사·이용객 휴식공간 이용 등도 금지했다.

강영구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코로나19를 조기에 차단하고 일상을 되찾기 위한 불가피한 정부 정책이다"며 "도민들은 마스크 상시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 지역사회 감염이 차단될 수 있도록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betty@yna.co.kr

☞ 알몸 노출에 '셀프 디스'…이미지 내려놓은 '차인표'는
☞ 추돌사고 내고 도주하다 사망사고 낸 만취 뺑소니범
☞ '우한 코로나' 고발 의사의 계속된 불행…한 눈 멀어
☞ 종로 유명 중식당 하림각 돌연 영업 중단…이유는
☞ “약 먹이고 성추행” 스타 디자이너 충격적 ‘미투’
☞ "지단, 쏘니에 관심" …손흥민 레알 마드리드 가나
☞ "최고의 커플" 현빈-손예진 열애…일본 반응 보니
☞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 이번엔 절도 혐의
☞ 뉴이스트 아론, 불안증세로 활동 중단
☞ 유승민 "구치소 방치, 세월호같아…신동근 "비교할걸 비교해야"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