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복귀 3주 된 라모스, 이번엔 배탈로 출장 불가

김유미 2021. 1. 2.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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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 센터백 세르히오 라모스는 지난해 11월 근육 부상으로 2주가량을 결장했다.

12월 초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경기를 통해 복귀 후 3주 정도 경기에 나섰는데, 이번에는 다른 문제로 경기에 나설 수 없게 됐다.

시즌 초 어려움을 겪었던 레알 마드리드는 라모스 복귀 이후 다시 안정된 수비를 펼쳤다.

나초는 이미 라모스가 부재할 당시 레알 마드리드의 또 다른 주전 센터백 라파엘 바란과 발을 맞춘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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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복귀 3주 된 라모스, 이번엔 배탈로 출장 불가



(베스트 일레븐)

레알 마드리드 센터백 세르히오 라모스는 지난해 11월 근육 부상으로 2주가량을 결장했다. 12월 초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경기를 통해 복귀 후 3주 정도 경기에 나섰는데, 이번에는 다른 문제로 경기에 나설 수 없게 됐다.

시즌 초 어려움을 겪었던 레알 마드리드는 라모스 복귀 이후 다시 안정된 수비를 펼쳤다. 리그 다섯 경기 무패(4승 1무)를 달리며 상승세에 올랐다. 1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승점 차이는 2점으로 줄어들었고, 조별 라운드 탈락 위기였던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조 1위로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하지만 부상에서 돌아온 지 3주 만에 다시 스쿼드에서 제외됐다. 라모스는 2021년 열리는 첫 경기에 나서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스페인 <마르카>가 전한 소식에 따르면, 라모스는 3일(한국 시간) 열리는 셀타 비고전에 위장 문제가 생겨 스쿼드에서 이탈했다.

라모스의 빈자리는 나초 페르난데스가 대체할 전망이다. 나초는 이미 라모스가 부재할 당시 레알 마드리드의 또 다른 주전 센터백 라파엘 바란과 발을 맞춘 바 있다.

레알 마드리드의 상대팀 셀타 비고는 지난해 11월 에두아르도 코우데트 신임 감독을 선임한 이후 리그 5승 1무 1패를 달리며 상위권 진입을 노린다. 라모스의 공백이 이번 경기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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